사신단에 동행하는 사람이라고 모두 외교 정책을 결정하는 대신은 아닙니다. 자료에서 맡은 업무를 찾아야 신분과 교육 내용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.

79회 26번은 다른 나라와 말을 주고받을 때 중간에서 전달하는 사람들을 설명합니다. 통역이라는 기능을 통해 역관을 찾고, 기록을 담당한 사관과 구별해 보겠습니다.

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9회 심화 26번 공식 문제와 다섯 선지
제79회 심화 26번 ·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.

1. 결정적 단서

자료는 다른 나라와 우호를 통할 때 말을 전달하고, 청에 간 사행에서 통역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줄여야 한다고 말합니다. 그 대상은 역관입니다.

역관은 외국어와 통역을 담당한 기술직 중인으로 연결합니다. 같은 사신단에서 일해도 업무가 무엇인지에 따라 담당 관원과 관련 기관이 달라집니다.

2. 정답 근거

③ 노걸대 등을 교재로 공부했다는 설명이 역관에 맞습니다. 노걸대와 박통사는 중국어 학습과 회화를 위한 대표적인 교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.

자료에서 실제 통역 능력을 요구한다는 점도 교재 선지와 이어집니다. 단순히 유교 경전을 공부한 관료를 묻는 것이 아니라 외국어를 익혀 실무를 수행한 사람을 묻고 있습니다.

3. 오답 분석

선지인물·시대·사건과 제외 근거
①신량역천은 양인 신분이지만 천한 역을 부담한 집단입니다. 역관을 통틀어 이 범주로 설명한 것이 아닙니다.
②감사·방백은 지방의 관찰사를 부르는 이름입니다. 사신단의 통역 담당자와 다릅니다.
④매매·증여·상속의 대상이 된 것은 노비입니다. 기술직 중인인 역관을 노비로 바꾼 설명입니다.
⑤춘추관에 소속돼 사초를 작성한 사람은 사관입니다. 통역을 담당한 역관과 기록을 담당한 사관을 구별해야 합니다.

4. 다음 문제에 적용

역관=통역·사역원·외국어 교재, 사관=사초·춘추관·역사 기록으로 기능을 나누세요. 이름이 비슷한 관이라는 글자보다 맡은 일이 구분 기준입니다.

중인 문제에서 관직 진출의 제한이 언급돼도 이를 곧 천민 신분이라고 결론 내리지 마세요. 기술직 중인과 노비는 신분적 위치가 다르므로 관직·직업·신분을 분리해 읽어야 합니다.

공식 원문: 국사편찬위원회 시험 자료실 · 제79회 심화 26번. 정답 ③. 해설은 자체 작성했습니다.